2월 하담에서(봄을 기다리다.)

하담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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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하담 입소인들 중 성인들이 80%를 차지하네요.

거실도 새롭게 식탁을 한쪽으로 모으고 책상공간, 소파에서 쉬는 공간으로 분리하였어요.

예년과 달리 프로그램 진행이 수월하고, 방 옮기는 것도 하담인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2층 방을 새롭게 꾸미게 되었어요. 궁금하시지요? 하하하

하담인들이 2층 큰 방을 2개로 나눴는데 장롱과 옷장으로 너무나 재미있고 기발하게 공간을 분리했지 뭐예요. 지기들도 감탄할 정도예요.

2층에 올라간 성인들이 반 오픈된 공간으로 인해 불편할 일도 많을 텐데 시작이 좋은 듯해요.

최근 새로 온 청소녀와 오늘 입소한 20대 초반의 청춘이 앞으로 어떻게 하담에 어우러질지 기대와 셀렘이 가득합니다.

북적북적, 시끌시끌, 하하 호호.....

타로 카드로 한해 운세를 나누기도 하고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성인들에게 성폭력 상담원 교육도 제안하면서 스스로 성장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새봄을 알리는 생명들의 환호성으로 꽃샘추위에도 나뭇가지 끝에는 싹이 돋아날 흔적들을 볼 수 있듯이, 지기들이 하담 성장의 기지개를 켜도록 

 앞으로 바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