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여성민우회 사무국 활동가 설이입니다.

민우회 사무실이 달라졌습니다!

회원공간이 생겼습니다!

고양여성민우회는 회원분들이 사무실에 방문하셨을 때 편하게 둘러앉아서 수다도 떨고 맛있는 것도 나눠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정책기금 일부를 활용하여 4~5월 두 달 간 회원공간 인테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설명] 인테리어를 위해 회원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기존 가구들을 옮기는 활동가들의 모습

[사진설명] 벽지와 도배를 마친 회원공간의 모습. 아직 도시가스관 철거, 회원들이 둘러앉을 수 있는 테이블 등 가구 배치 등이 되지 않은 인테리어 중간과정 상태

[사진설명] 기존에 싱크대가 있던 자리(좌)에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는 낮은 수납장과 테이블을 배치해서 회원 공간으로 만든 모습(우)

회원공간의 벽지와 장판을 새로 도배하고, 기존에 회원공간 한가운데에 있던 싱크대를 부엌 공간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그리고 회원분들이 함께 둘러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과 의자들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싱크대가 있던 공간에는 낮은 수납장을 짜넣어서 수납장을 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넉넉하게 여섯 명, 최대 아홉 명까지도 둘러앉을 수 있는 회원공간이 탄생했습니다!

회원공간 바로 옆에는 스탠드형 에어컨까지 설치하여 회원님들이 시원하게 둘러앉아 소모임을 진행하거나, 책을 읽으며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어요.

새롭게 바뀐 회원공간이 궁금하신 회원님들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중 편하신 시각에 방문하셔서 사무실을 구경하고 회원공간에 잠시 앉아서 쉬었다 가세요!

지금 민우회에서는 작은 상담실 공간에서 미니바자회도 진행하고 있으니 식재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바자회 물품도 구경하고 가시면 일석이조가 되겠죠?

 청정원 파스타 소스는 벌써 품절되었지만, 아직 카놀라유와 집된장, 참깨흑임자드레싱, 사천식마라탕이 남아있습니다!😉 

올해 민우회가 잘 해보자고 다짐한 목표가 바로 회원소통활성화였는데 그 첫 단추로 회원공간 인테리어를 마쳤습니다.

이제 이 공간에서 어떤 회원 활동들을 해나갈지 꾸준히 지켜봐주세요~!😁 

[사진설명] 회원공간 인테리어 비포(좌), 애프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