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1회 민우풋살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 민우회들, 올해도 제2회 민우풋살리그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여성민우회도 이 소식을 듣고 리그전 출전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소모임 FC고공행진(고양에서 공차는 페미니스트들의 행진)을 만들어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모여서 풋살 연습을 해왔습니다.
FC고공행진 참여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후기를 작성했는데요, 모아놓고 보니 소모임의 역사가 한 눈에 보입니다.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첫 모임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2주차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3, 4주차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5주차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입문2회차^^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후기 : "오늘 풋살하러 갈까말까?"⚽
[FC고공행진] 풋살 2개월 3주차 후기: 그냥 재미있어요⚽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9월 1주차 후기⚽
[FC고공행진] 춥다! 어깨도 쑤시고...⚽
[FC고공행진] 어느새 민우리그전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위밋업스포츠 움 코치님으로부터 5개월 간의 강습을 받고, 이웃 지부인 파주여성민우회 풋살팀 FC새벽과의 친선경기도 두 차례 펼치고 대망의 11월 4일 토요일,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 날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사진설명) FC고공행진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는 대절 버스
아침 8시 30분 대화역에서 모여 대절버스를 타고 함께 대전 남선공원 풋살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설명) FC고공행진 선수들이 패스연습, 슈팅연습, 골키퍼 훈련을 하고 있다.
풋살장에 도착해서는 몸을 풀고 막바지 패스 연습, 골키퍼 훈련을 진행했어요. FC고공행진은 교체선수 없이 딱 6명의 선수로만 리그전에 참여했는데 얼핏 봐도 열 명이 넘어보이는 다른 팀 선수들을 보니 기가 죽고 위축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첫 출전이니만큼 한 골 넣기를 목표로, 그것도 어려우면 안 다치기를 목표로 재미있게 뛰어보자며 우리끼리 다짐을 했지요. 함께 응원하러 와준 풀리, 반달, 침향, 블루(리그전 도중 성심당에 빵 사러 다녀오느라 사진에는 없음)+한서 아빠가 있었기에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사진설명) 리그전 시작 전 "고공행진, 끝까지, 아자! 아자!" 구호를 외치는 FC고공행진 멤버들과 응원단(왼쪽부터 써니, 새롬, 자유, 한서, 나썬, 설이, 풀리, 반달)
리그전 각 경기는 7분, 휴식시간은 8분이었는데 휴식시간은 왜이리 짧게만 느껴지던지... 그리고 이미 작년 리그전을 경험한 다른 네 지부 풋살팀의 벽은 왜 이리 높게만 느껴지는지... 정신없이 상대팀의 공격을 막는 데에 집중하다보니 경기 시간은 다 끝나버리고, 어렵게 얻은 공격찬스도 '어어?' 하다가 공을 다 뺏겨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FC고공행진은 모든 상대팀에게 골인의 기쁨을 안겨드리고 4경기를 모두 끝마쳤어요. FC고공행진은 비록 득점의 기쁨은 느끼지 못했지만 모든 선수+응원단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어디냐 싶었습니다.
(사진설명) 고공행진 각 멤버들이 활약하는 모습과 보라색 조끼를 입고 급 결성된 FC원데이팀의 포지션 회의 중인 모습
(사진설명) 다른 팀들의 경기를 분석(?)하는 FC고공행진 멤버들
순위 꼴지가 확정된 뒤에는 오히려 마음놓고 순위결정전을 구경하며 감탄하기도 하고 다른지부 응원단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목 놓아라 응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급 결성된 FC원데이 VS FC투데이 경기에 FC고공행진의 최연소 선수 한서와 나썬, 설이 세 선수나 참여해서 실력을 뽐내기도 했고요.
가장 기쁜 소식은 심판이 직접 뽑는 MVP 선수에 FC고공행진의 자유 선수가 뽑혔다는 사실! 나이와 상관없이 선수로 뛰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유의 모습에 심판 님께서도 큰 감동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국민우풋살리그의 전통(?) 대로 올해의 꼴지팀인 FC고공행진은 내년 풋살리그전or운동회or체육대회 등의 행사에서 부전승 혹은 승점 2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올해 리그전 1등도 작년에 꼴지해서 승점 2점을 따낸 동북여성민우회 FC 해방이 차지했답니다)
(사진설명) 5위 소감을 발표하는 FC고공행진 새롬 주장님 / 심판이 뽑은 MVP 선수 상을 받고 잔뜩 신이 난 FC고공행진 골키퍼 자유
리그전 참여 FC고공행진 멤버들+응원단의 소감
새롬: 풋살은 마음에 쌓여 있던 모든 공격본능을 마음껏 내보이고 풀어낼수 있는 스포츠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저희 FC고공행진은 여섯 명 뿐이고 대체선수가 없어서 서로 의지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고 다른 팀들이나 본부에서 경기 때마다 많이 응원해주고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써니: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에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과 좋은 에너지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FC고공행진은 풋살 걸음마 단계에서의 출전이라 참가에 의의를 두고 '다치지만 말자'라는 마음으로 참가했지만, 막상 끝났을때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하지만, 풋살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든 분들의 긍정파워와 해피바이러스를 전달받은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이: 리그전 두 번째 경기가 끝나고 깨달았습니다. 승리, 득점에 대한 마음을 비우고 재미있게 즐기자! 그래선지 세 번째 경기부터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공을 따라서 뛰는 것 자체가요~ 팀 스포츠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고공행진 멤버들+응원단분들, 혹시라도 고공행진 풀죽을까봐 잘 한다 멋있다 박수쳐주신 다른 지부 모든 활동가+선수님들께 감사드려요! 풋살을 계기로 전국 민우회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유: 5개월된 신생팀인 고공행진 멤버들이 열세에도 불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모든 참가자 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FC고공행진'! 자랑스러운 풋살소모임!
나썬: 몸과 마음이 분리된 채 끝나버린 첫 번째 리그전... 함께 사는 10대와 함께 땀흘리는 운동을 하고 싶다는 첫 번째 바람과, 지고도 즐거운 경험을 하고 싶다는 두번째 바람을 모두 이루었으니... 더 바랄 것이 많다!!! 나는 여전히 승리가 고프다...
한서: (풋살리그 어땠어?) 재미있었어. (뭐가?) 뛰는 게... (다음에도 할꺼야?) 어...
(10대와의 대화는 길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분노는 오래가죠... 우리팀이 한골 넣으면 아빠가 BTS앨범 사준다 했는데 골 못넣게 한 상대편이 너무너무너무 밉답니다...)
(아래는 응원단 소감)
반달: 내년에는 더 실력이 나아진 고공행진풋살팀을 응원하며 아자아자 고공행진 홧팅!!! 멋지다 고공행진!!!
풀리: 어릴적 가을 운동회를 보는 기분이었네요. 목청껏 화이팅을 외치느라 목이 쉬기는 했지만 함께 했다는 생각에 기분은 좋습니다. FC고공행진 화이팅~
침향: 보고있자니 뛰고 싶어졌다~!
블루: 우리 팀을 응원해서 좋았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을 앞두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FC고공행진은 11월 16일 올해 마지막 풋살 강습을 받고, 11월 23일 뒤풀이를 한 뒤 긴 겨울방학을 가지려고 합니다. 고양여성민우회에서 페미니스트들과 함께 공을 차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FC고공행진에 들어오실 수 있으니까요, 내년 봄이 오기 전에 고양여성민우회 사무국으로 미리 선수등록을 해주세요! (고양여성민우회 사무국 031-907-1003, gpminwoo@daum.net)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전 후기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사진설명)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에 참여한 전국의 민우회 활동가, 회원들이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작성자: 활동가 설이
작년 제1회 민우풋살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 민우회들, 올해도 제2회 민우풋살리그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여성민우회도 이 소식을 듣고 리그전 출전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소모임 FC고공행진(고양에서 공차는 페미니스트들의 행진)을 만들어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모여서 풋살 연습을 해왔습니다.
FC고공행진 참여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후기를 작성했는데요, 모아놓고 보니 소모임의 역사가 한 눈에 보입니다.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첫 모임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2주차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3, 4주차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5주차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입문2회차^^ 후기⚽
[FC고공행진] 풋살 후기 : "오늘 풋살하러 갈까말까?"⚽
[FC고공행진] 풋살 2개월 3주차 후기: 그냥 재미있어요⚽
[FC고공행진] 풋살 소모임 FC 고공행진 9월 1주차 후기⚽
[FC고공행진] 춥다! 어깨도 쑤시고...⚽
[FC고공행진] 어느새 민우리그전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위밋업스포츠 움 코치님으로부터 5개월 간의 강습을 받고, 이웃 지부인 파주여성민우회 풋살팀 FC새벽과의 친선경기도 두 차례 펼치고 대망의 11월 4일 토요일,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 날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사진설명) FC고공행진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는 대절 버스
아침 8시 30분 대화역에서 모여 대절버스를 타고 함께 대전 남선공원 풋살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설명) FC고공행진 선수들이 패스연습, 슈팅연습, 골키퍼 훈련을 하고 있다.
풋살장에 도착해서는 몸을 풀고 막바지 패스 연습, 골키퍼 훈련을 진행했어요. FC고공행진은 교체선수 없이 딱 6명의 선수로만 리그전에 참여했는데 얼핏 봐도 열 명이 넘어보이는 다른 팀 선수들을 보니 기가 죽고 위축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첫 출전이니만큼 한 골 넣기를 목표로, 그것도 어려우면 안 다치기를 목표로 재미있게 뛰어보자며 우리끼리 다짐을 했지요. 함께 응원하러 와준 풀리, 반달, 침향, 블루(리그전 도중 성심당에 빵 사러 다녀오느라 사진에는 없음)+한서 아빠가 있었기에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사진설명) 리그전 시작 전 "고공행진, 끝까지, 아자! 아자!" 구호를 외치는 FC고공행진 멤버들과 응원단(왼쪽부터 써니, 새롬, 자유, 한서, 나썬, 설이, 풀리, 반달)
리그전 각 경기는 7분, 휴식시간은 8분이었는데 휴식시간은 왜이리 짧게만 느껴지던지... 그리고 이미 작년 리그전을 경험한 다른 네 지부 풋살팀의 벽은 왜 이리 높게만 느껴지는지... 정신없이 상대팀의 공격을 막는 데에 집중하다보니 경기 시간은 다 끝나버리고, 어렵게 얻은 공격찬스도 '어어?' 하다가 공을 다 뺏겨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FC고공행진은 모든 상대팀에게 골인의 기쁨을 안겨드리고 4경기를 모두 끝마쳤어요. FC고공행진은 비록 득점의 기쁨은 느끼지 못했지만 모든 선수+응원단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고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어디냐 싶었습니다.
(사진설명) 고공행진 각 멤버들이 활약하는 모습과 보라색 조끼를 입고 급 결성된 FC원데이팀의 포지션 회의 중인 모습
(사진설명) 다른 팀들의 경기를 분석(?)하는 FC고공행진 멤버들
순위 꼴지가 확정된 뒤에는 오히려 마음놓고 순위결정전을 구경하며 감탄하기도 하고 다른지부 응원단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목 놓아라 응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급 결성된 FC원데이 VS FC투데이 경기에 FC고공행진의 최연소 선수 한서와 나썬, 설이 세 선수나 참여해서 실력을 뽐내기도 했고요.
가장 기쁜 소식은 심판이 직접 뽑는 MVP 선수에 FC고공행진의 자유 선수가 뽑혔다는 사실! 나이와 상관없이 선수로 뛰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유의 모습에 심판 님께서도 큰 감동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국민우풋살리그의 전통(?) 대로 올해의 꼴지팀인 FC고공행진은 내년 풋살리그전or운동회or체육대회 등의 행사에서 부전승 혹은 승점 2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올해 리그전 1등도 작년에 꼴지해서 승점 2점을 따낸 동북여성민우회 FC 해방이 차지했답니다)
(사진설명) 5위 소감을 발표하는 FC고공행진 새롬 주장님 / 심판이 뽑은 MVP 선수 상을 받고 잔뜩 신이 난 FC고공행진 골키퍼 자유
리그전 참여 FC고공행진 멤버들+응원단의 소감
새롬: 풋살은 마음에 쌓여 있던 모든 공격본능을 마음껏 내보이고 풀어낼수 있는 스포츠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저희 FC고공행진은 여섯 명 뿐이고 대체선수가 없어서 서로 의지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고 다른 팀들이나 본부에서 경기 때마다 많이 응원해주고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써니: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에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과 좋은 에너지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FC고공행진은 풋살 걸음마 단계에서의 출전이라 참가에 의의를 두고 '다치지만 말자'라는 마음으로 참가했지만, 막상 끝났을때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하지만, 풋살 경기의 승패를 떠나 모든 분들의 긍정파워와 해피바이러스를 전달받은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이: 리그전 두 번째 경기가 끝나고 깨달았습니다. 승리, 득점에 대한 마음을 비우고 재미있게 즐기자! 그래선지 세 번째 경기부터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공을 따라서 뛰는 것 자체가요~ 팀 스포츠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고공행진 멤버들+응원단분들, 혹시라도 고공행진 풀죽을까봐 잘 한다 멋있다 박수쳐주신 다른 지부 모든 활동가+선수님들께 감사드려요! 풋살을 계기로 전국 민우회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유: 5개월된 신생팀인 고공행진 멤버들이 열세에도 불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모든 참가자 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 'FC고공행진'! 자랑스러운 풋살소모임!
나썬: 몸과 마음이 분리된 채 끝나버린 첫 번째 리그전... 함께 사는 10대와 함께 땀흘리는 운동을 하고 싶다는 첫 번째 바람과, 지고도 즐거운 경험을 하고 싶다는 두번째 바람을 모두 이루었으니... 더 바랄 것이 많다!!! 나는 여전히 승리가 고프다...
한서: (풋살리그 어땠어?) 재미있었어. (뭐가?) 뛰는 게... (다음에도 할꺼야?) 어...
(10대와의 대화는 길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분노는 오래가죠... 우리팀이 한골 넣으면 아빠가 BTS앨범 사준다 했는데 골 못넣게 한 상대편이 너무너무너무 밉답니다...)
(아래는 응원단 소감)
반달: 내년에는 더 실력이 나아진 고공행진풋살팀을 응원하며 아자아자 고공행진 홧팅!!! 멋지다 고공행진!!!
풀리: 어릴적 가을 운동회를 보는 기분이었네요. 목청껏 화이팅을 외치느라 목이 쉬기는 했지만 함께 했다는 생각에 기분은 좋습니다. FC고공행진 화이팅~
침향: 보고있자니 뛰고 싶어졌다~!
블루: 우리 팀을 응원해서 좋았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을 앞두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FC고공행진은 11월 16일 올해 마지막 풋살 강습을 받고, 11월 23일 뒤풀이를 한 뒤 긴 겨울방학을 가지려고 합니다. 고양여성민우회에서 페미니스트들과 함께 공을 차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FC고공행진에 들어오실 수 있으니까요, 내년 봄이 오기 전에 고양여성민우회 사무국으로 미리 선수등록을 해주세요! (고양여성민우회 사무국 031-907-1003, gpminwoo@daum.net)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전 후기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사진설명) 제2회 전국민우풋살리그에 참여한 전국의 민우회 활동가, 회원들이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작성자: 활동가 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