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 2023년 총회'가 열렸습니다.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기후정의를 실현하려는 목적으로 고양시의 여러 시민단체와 개인이 참여하여 만든 연대체입니다.

2020년 발족되어 활동을 시작했지만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활발히 활동을 하진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총회는 재건총회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고양여성민우회를 비롯한 고양시 20여개 시민단체가 이번 총회에 함께 했습니다.

'기후위기고양비상행동'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연대 활동,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정책 분석과 대안 모색, 고양시 쓰레기 소각장 건립에 대한 대응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입니다.

고양신문 기사 링크  http://cms.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01

20여개 단체와 개인 참여자등 40여명이 모여 총회가 열렸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성명서 발표에 이어 피켓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