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ASIST과정을 수료하고 받는 자살예방전문가 스티커 이미지)

상담소 내담자 중에도 자살을 생각하고, 시도하는 내담자가 있어 지난 23~24일 상담소 활동가 나썬이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자살'이라는 단어가 '성관계'라는 단어만큼 터부시 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고, 성교육에도 성관계, 생식기의 명칭 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자살'이라는 단어를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자살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자살 예방에는 경청과 관심, 시간이 필요하고 사후대책 수립과 종국에는 내담자의 독립이 필요하다는 것, 누구나 자살예방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도 복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상담소와 상근, 비상근 내에서 나누며 함께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