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경기도 초등교사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촉구연대 <성폭력 가해교사를 위한 교단은 없다 교육청은 적극 개입하여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라>

관리자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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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여성민우회 상담소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경기도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담임교사에 의한 성추행 사건과 가해 교사를 옹호한 학교, 미흡하게 대처한 교육청을 규탄, 가해교사 처벌 및 해당 학교와 교육청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경기도 초등교사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촉구연대의 <성폭력 가해교사를 위한 교단은 없다 교육청은 적극 개입하여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라>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민우회의 이도영 활동가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학교에 신고하지 말라'고 한다. 학교에 신고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청소년들도 알기 때문이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대응해서 청소년 피해자들이 믿고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교육청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연대발언으로 함께했습니다.  


상담소도 진상규명촉구연대와 함꼐 경기도교육청에  △학교의 사건 축소·은폐 행정감사 및 전수조사 △사건 처리의 미흡한 대처와 판단에 대해 사과  △ 진상규명을 통한 비위 교사 처분 △‘학내 불평등과 위력에 의한 성착취’를 방지하기 위한 재발방지 기준을 마련할 것 등을 요구하며 가해교사 처벌과 진상규명을 위해 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