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대, 우리는 살고싶다! 0519 퍼포먼스&행진

사무국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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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시대, 우리는 살고 싶다 - 지방선거, 기후정책에 투표하자] 


지방선거에 기후정책 사라졌나?

"우리는 살고 싶어요"를 외치고 싶은 시민들의 플래시몹이 2022년 5월 19일(화) 오후 2시 문화광장 소녀상 앞 에서 진행됐습니다.

검은옷의 참여자들은 "지금당장기후위기! 기후가 아니라 정책을 바꾸자" 를 외치며,

5월의 이른 땡볕아래 실제 기후위기를 절감하며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여린 생명들이 스러지듯 인간 또한 당장 정책을 바꾸고 실천하지 않으면 스러지고 멈출 것입니다.

시민들은 '이런 분들이 있어야돼' 하며 박수를 보내주시기도 했으나 

메가폰 소리는 조용히 공원 산책을 즐기는 어떤 시민들에게는 소음이었겠지요..

시민의 민원으로 동부경찰서에서 출동!


메가폰을 들지 않고도 기후정책을 내놓는 정치인이, 

탄소중립 2030년 목표를 지키려는 기업이 있을것인가.. 

바꾸지 않으면 모두 같이 죽는다는 사거리에 걸린 어떤 후보의 현수막 문구는 기후위기에 가장 적절한 말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