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공동액션] 고양기후시민회의 TF 기자회견

사무국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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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18일 오전 11시 고양시청앞, 

고양기후시민회의 TF(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고양시민회,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고양YMCA, 고양YWCA, 고양여성민우회, 고양생협협의회, 기후위기 고양비상행동 )는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이 제안하는 지방선거 기후위기 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기후위기 고양비상행동 등 8개의 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고양기후시민회의 TF는 지난 4월 초, 시민들과 함께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까지만 해도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은 확산되지 않았지만, 2019년 전세계 및 국내의 기후위기 비상선언 이후에 벌어지는 첫 지방선거다. 지역에서 정책의 변화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의 고양시 공공기관 RE100 선언, 

수송분야의 고양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 

건물분야의 건물에너지효율등급제 도입, 

자원순환의 분리수거 체계화시스템 구축, 

젠더 및 소수자 분야의 여성노동자 실태 조사하고 기후재난 관련 자료 성별분리통계 의무화, 

녹지와 농지보전 분야의 도심녹지와 농지 보전 강화, 

예산과 제도 분야의 불평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조례’ 제정, 

시민참여 분야의 시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위원회 등 

시민과 함께 20개 정책을 제안하고 보도자료 카드뉴스 알림으로 이어갔다. 


기후위기 관련 정책 공약과 실현까지 시민사회의 관심과 감시가 필요할 때이다.